테이크를 통째로 다시 녹음하지 않고 나쁜 한 줄만 고치는 법
더듬은 한 줄 때문에 세션 전체를 날릴 필요는 없습니다. 한 줄을 바꾸기가 왜 어려운지, 편집으로 어디까지 가는지, 그리고 언제 다시 생성이 다시 녹음을 이기는지.
20분짜리 테이크를 마치고 다시 들어 보니 딱 한 줄이 어긋납니다. 더듬은 단어 하나, 삼켜진 끝맺음 하나, 강세가 엉뚱하게 붙은 문장 하나. 나머지는 멀쩡합니다. 예전 방식의 답은 다시 세팅하고, 마이크 거리와 방 소리를 맞추고, 목을 같은 상태로 데운 뒤, 깨끗한 한 줄을 얻으려고 그 구절을 통째로 다시 읽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긴 낭독이 계속 물리는 세금이고, 대부분은 피할 수 있습니다.
왜 한 줄을 바꾸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한 줄을 다시 끼워 넣기 어려운 이유는 낭독이 연속적이기 때문입니다. 대체분은 세 가지를 동시에 맞춰야 하고, 그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귀에 들립니다.
- 톤과 음높이. 목소리는 2분과 20분 지점에서 미묘하게 다른 자리에 있습니다. 차갑게 녹음한 패치는 데워진 테이크 한가운데서 뽑은 줄과 맞지 않습니다.
- 방과 마이크. 거리, 각도, 배경 소음이 세션마다 달라집니다. 다른 날에 딴 패치는 다른 방 소리를 실어 옵니다.
- 속도와 레벨. 따로 다시 읽은 줄은 문단 안의 같은 줄보다 느리고 크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단어가 맞아도 튑니다.
편집으로 버티기, 그리고 그 한계
편집으로 꽤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펀치인 녹음으로 타임라인에 끼어들어 주변 오디오에 맞춰 나쁜 줄만 다시 말할 수 있습니다. 세심한 게인 매칭과 약간의 같은 방 소리로 이음매를 감춥니다. 이건 유효하고, 모든 내레이터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한계는 목소리 자체가 움직였을 때 옵니다. 다음 날 목이 쉬었거나 마이크가 다른 곳에 있으면, 아무리 레벨을 맞춰도 다른 방에서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패치는 고쳐지지 않습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테이크를 다시 녹음하는 것이 유일하게 정직한 선택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녹음하지 말고 다시 생성하기
낭독이 실시간 연기가 아니라 클로닝된 목소리로 렌더링된 것이라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목소리는 지치지 않고 방은 변하지 않으므로, 한 문단만 따로 다시 생성해도 이음매 없이 들어맞습니다. 한 줄을 고치는 것이지, 테이크를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정확히 Vocast가 설계된 방식입니다. 최대 2만 자 대본을 문단 단위로 나눠 한 번에 하나씩 다시 생성하고, 약 90초의 본인 음성으로 클로닝한 목소리로, 맥에서 렌더링합니다. 고친 줄이 남겨 둔 줄과 맞는 이유는, 전부 같은 날 같은 목소리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